▲ KT&G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지원한다. KT&G 제공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KT&G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KT&G는 생애주기별 임직원 케어 프로그램 ‘가화만社성’과 연계해 화훼농가를 돕기로 했다.

 내달 초등학교 입학 자녀에게 전달하던 축하선물에 꽃바구니를 추가 발송하기로 했다.

 대상도 중·고교 입학 자녀까지 확대해 총 550여명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한다.

 5월에는 사전 신청 직원들 중 200여명을 선발해 해당 가족에게 편지와 꽃바구니를 전달한다.

 이외에도 임신직원 꽃바구니 선물, 도심 속 작은 정원, 모종·화분 나눠주기, 부모님 리마인드웨딩 등으로 화훼농가를 도울 예정이다.

 한기선 KT&G 소통공감부장은 “이번 지원이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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