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경위가 확인 되지 않은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충주시 문화동에 거주하는 발생경위를 조사 중인 30대 A씨가 양성 반응이 나와 15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시는 A씨에 대한 이동동선 및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0일 기침, 열 등의 최초 증상이 발현해 25일 충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양성으로 판명돼 확진됐다.

시 방역당국은 A씨에 대해 병상배정후 코로나치료의료기관에 입원조치하고 역학조사에 나서는 등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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