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자 선정,발표 사진=지발위 홈페이지 캡쳐
2021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자 선정, 발표. 사진=지발위 홈페이지 캡쳐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충청권 최대 일간신문’ 충청투데이가 2021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

18일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에 따르면 올해 지역신문 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충청투데이를 비롯한 일간지 29곳, 지역주간지 48곳 등 77개사가 확정·발표됐다.

이번 선정으로 충청투데이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0차례 우선 지발위 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

지발위는 신청사를 대상으로 △1년 이상 정상 발행 △경영 건전성 △제작·취재 △판매·광고 윤리 자율강령 준수 △광고비중 50% 이하 △한국 ABC협회 가입 △편집자율권 보장 △소유지분 분산 등을 종합 평가했다.

앞으로 충청투데이 지역신문발전기금으로 운용되는 각종 사업에 우선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역신문 제안 사업, 지역민 참여보도 지원사업, 연수교육 사업, 기사자료 디지털화 지원사업, 디지털 취재장비 임대 지원 사업,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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