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에 해외에서 입국한 30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루마니아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30대 A씨는 해외입국자로 임시 생활시설인 문성휴양림에서 자가격리중 확진됐다

A씨는 입국 다음날 충주시보건소 선변진료소에서 검사(무증상)를 실시한 결과 이날 양성이 나와 충주지역 140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시 방역당국은 임시생활시설인 문성휴양림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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