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교식 부군수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은 26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센티브 부여로 적극행정문화 확산을 위해 '상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군은 각 부서에서 접수된 우수사례 20건에 대해 실적검증과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건을 대상으로 이날 발표심사를 가졌다.

심사에서는 새로운 정책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성, 주민 생활편의 및 재정절감 기여 등 주민체감도, 관련 업무 및 민원해결 난이도,업무해결을 위한 창의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에 적극 대응한 산림축산과 박상규 산림경영팀장이, 우수상에는 해양바이오 산업화를 통해 지역 산업의 변화를 꾀한 투자유치과 김현주 주무관과 수요자 중심의 통합사업모형 도입으로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를 실현한 보건소 구지연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청년농업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도입으로 청년주도형 창업성공모델 구축한 농업기술센터 김도연 주무관과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자치행정과 오은희 주무관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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