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거버넌스로 하나된 부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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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거버넌스로 하나된 부여군
  • 강대묵
  • 승인 2020년 06월 25일 17시 04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6월 26일 금요일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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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뜨래페이로 경제 활성화 견인해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 최우수
2년 연속 수상 쾌거… “협력 빛났다”

[충청투데이 강대묵] 부여군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0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해 백제보 개방으로 인한 지역 갈등을 민관 거버넌스로 해결해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전국 최초 공동체 순환형 지역전자화폐인 굿뜨래페이가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단순한 지역 정착을 넘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0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여군은 공동체 순환형 지역 전자화폐인 굿뜨래페이를 출시해 전체 경제활동 인구의 80%인 3만 3600여명이 이용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이다.

굿뜨래페이 출시 초부터 운영협의회와 상생방안 회의체가 구성돼 민·관 거버넌스 협력을 통해 군민들의 이해관계 상충을 조절하고 마음을 하나로 모았기 때문에 가능한 성과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처음 굿뜨래페이를 도입할 때 사용이 불편하다며 반대하시는 주민분들도 많았고, 대형마트 등 이해당사자들의 반발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군민여러분들이 현명하게 이해관계 상충을 조절하고 선순환 매출총량제를 도입하는 등, 다 같이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며 “앞으로 생활플랫폼 개발 등 굿뜨래페이를 더욱 고도화시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속가능한 경제 선순환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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