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이 충남도에 공모한 2020년 재난안전 선도 3개 사업이 확정돼 총사업비 2억3000만원(도비 1억15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쾌거다.

공모사업 선정위원회는 7개 시·군 17개 사업에 대해 심의를 진행한 결과 총 9개 사업을 선정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여름철 물놀이 안전 선도 사업(포털시스템 구축) 5000만원 △여성 안심 귀갓길 안전설비 구축 8000만원 △모자보건을 위한 미세먼지 차단망 지원 1억원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비 추경확보와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을 통해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사업추진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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