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인들 국제식품대전 행사 참가
‘蔘팔청춘’등 세가지 테마 연결 진행

▲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소상공인특화지원센터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0 부산국제식품대전에 홍보부스를 연다. 금산인삼 홍보에 참여하는 소공인들 모습. 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지역 소공인들이 17일 열리는 부산국제식품대전 행사에 참여해 금산인삼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소상공인특화지원센터는 충남인삼산학연협력단과 협력해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0 부산국제식품대전에 홍보부스를 열고 금산인삼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소공인들은 △아침마당 홍삼((주)금산몰) △금산진생협동조합 △금산인삼협동조합 △금산인삼명가 △금산이레홍삼 △송학고려홍삼 등이며 외부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금산인삼+, 당신의 일상을 더하다’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홍보부스는 ‘蔘팔청춘’, ‘蔘콤달콤’, ‘蔘차는 여기’ 등 세가지 테마를 연결해 차별화된 금산인삼의 특징을 알릴 계획이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알기 쉬운 홍삼음용 방법 알아가기 자료와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해 매일 100명에게 참여 기업의 대표 제품 꾸러미를 전달하게 된다.

선보이는 인삼제품류들은 홍삼의 대표 성분인 진노사이드 Rg1, Rb1, Rg3의 유효성분 검사와 자가품질검사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품질관리를 철저히 지켜 생산된 제품들이다.

금산전통인삼농법은 1500년의 역사를 인정받아 2018년 FAO(유엔식량농업기구)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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