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마스크 수급이 안정화 되고는 있지만, 취약계층 다중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기에, 종사자와 입소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키로 했다.
자활센터,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 장애인시설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77개소에 종사자별 1인 4매씩, 총 2270매의 마스크가 배부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과 군민들의 안전·편의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시설종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꼼꼼하고, 체계적인 방역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장애인, 노인, 임산부, 유아·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은 물론, 전 군민을 위해 예비비 등을 긴급 투입해 마스크와 소독제를 확보해 배부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