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골프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듯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골프존뉴딘그룹은 총 2020개의 온라인 응원 댓글이 완성될 경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PC, 인터넷 사용료 등 1억원 상당의 디지털기기와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20일부터 오픈되는 '해피빈 굿액션 캠페인' 골프존뉴딘그룹 온라인 개학 지원 캠페인 관련 페이지에 접속 후 디지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응원의 한마디와 골프존 창립 20주년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최덕형 골프존뉴딘홀딩스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실시되고 있는 온라인 원격수업 수강을 위해 PC 등 디지털기기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