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보건소 방문 홍삼·천혜향 등 격려품 전달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6일 대전 동구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온 힘을 쏟고 있는 현장 의료진과 근무자를 격려했다. 대전농협 제공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6일 대전 동구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 방지에 온 힘을 쏟고 있는 현장 의료진과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윤상운 대전농협 본부장을 비롯해 임영호 동대전농협 조합운영협의회 의장과 송경영 산내농협 조합운영협의회 총무 조합장도 함께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홍삼제품과 천혜향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

준비된 격려품은 대전 관내 5개 자치구 보건소에 모두 전달돼 의료진 및 근무자들의 고생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격려품은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와 관내 농·축협 조합장 및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마련했다.

특히 만감류 소비촉진을 위한 천혜향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윤상운 대전농협 본부장은 "코로나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밤낮없이 일선 현장에서 고된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의료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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