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은 21일 청주시 청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 국회의원선거 예비 후보자로 등록을 마쳤다.

 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통합청주시는 100만 광역도시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평범한 중소도시로 남느냐의 중요한 갈림길에 서있다"며 "청주와 충북의 중단없는 발전과 함께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이끄는 청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민주당 공천관리위는 이날 변 의원을 청원 선거구의 단수공천자로 확정했다.

 그는 "그동안 추진해오던 굵직한 사업을 계속해서 끌고 나갈 수 있는 힘 있는 중진의원의 역할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창·오송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유치와 오창과학지식산업복합센터 건립, 동탄에서 청주공항으로 이어지는 신수도권 내륙선 구축 등을 공약했다.

 변 의원은 이번 4·15 총선 슬로건은 '청원의 삶, 더 나은 미래, 확실한 선택!'이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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