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대전과학기술대 간호학과는 ‘2020년 공립 초·중등학교 보건교사 임용시험’에서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

합격자는 대전을 비롯한 해당 지역 학교에 보건교사로 임용된다.

교원 임용시험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공동관리위원회가 주관하며 2001년부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와 채점 업무를 수탁해 실시한다.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2차 시험은 실기평가, 교직 적성 심층 면접, 수업능력 평가 등으로 이뤄진다.

김금숙 교수는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지도와 교직과정 학생들의 노력 그리고 학교 현장실습 교원의 열정적인 지도로 좋은 결과를 냈다”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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