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은 최근 복지관에서 제8회 추석맞이 실버가요제를 개최했다.

이번 가요제는 지난 9일 24명의 참가자 중 15명의 본선 진출을 위한 예선을 가졌고 15일 본선에 오른 어르신들은 심사위원들의 심사에 어려움을 줄 정도로 노래솜씨를 뽐내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아울러 추석을 맞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흥과 기쁨을 선사했다.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은 ‘님의 향기’를 부르신 홍성백 어르신께 돌아갔다.

김영운 관장은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노래자랑을 열었는데 실력이 모두들 너무 대단하시어 심사가 매우 힘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황선용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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