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하철시대 개막]대전지하철에 바란다-시민 3人 인터뷰

희망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질주한 지하철에 대한 시민들의 바람은 '무사고' 운행이 주를 이뤘다.정시성과 신속성이 돋보이는 만큼 안전 지하철로 손색이 없기를 바랐다.

▲ 변상돈씨
▲변상돈(32·유성구 복용동)씨= "사고 없는 지하철이 되길 바란다. 또한 쾌적하고 인간을 배려하는 시설로 만들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대중교통수단이 돼 주었으면 한다."

▲ 이상옥씨
▲이상옥(50·여·서구 삼천동)씨
= "앞으로 100년 동안 도심을 누비는 지하철이 되어야 하고 2, 3호선 건설에도 좀더 신중해야 한다. 또한 시민들이 계속 애용하는 지하철이 되어야 하고 안전한 지하철로서 사고도 없어야 한다."

▲ 강현구씨
▲강현구(61·서구 둔산동)씨
="많은 시민들의 걱정은 적자운영이다. 적자를 최소화하면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무조건 중전철로 건설할 것이 아니라 경량전철 등 건설비용과 효율성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박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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