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배정물량 22만4060포중 99% 매입 완료

▲ 청양지역 공공비축미 매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21일 지역농민들이 수매가를 확인하고 있다.
 청양군의 공공비축용 벼 매입이 순조롭게 추진돼 금주내 마무리 된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7일부터 배정물량 22만 4060포대(40㎏들이)를 매입하기 시작해 지난주까지 22만 1529포대 매입으로 99%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군은 나머지 2531포대는 이번주 중에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매입벼의 등급은 수확기에 비가 자주 오는 등 일기가 좋지 않았음에도 1등급 이상이 95%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며 "군은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쌀소득 보전 직불제 고정직불금을 당초 계획보다 1개월 이상 앞당겨 지난달 지급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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