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안 입법예고 … 공무원 표준정원 8명 증원

당진군은 지난달 31일 책임경영 행정구현과 부서간 유사업무를 통합 조정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시 승격에 대비한 조직 개편안을 마련,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사회복지체계 개선과 관련해 사회복지 전담인력이 지침에 따라 정원이 증원(8명) 보강돼 기구의 증원과 부서별 인력이 조정된다.

신규 행정수요에 따라 기구 신설과 통·폐합 조정되는 부서와 정원은 현재 2실 12과 1단 140팀 736명에서 2실 12과 1단 144팀 744명으로 조정된다.

기획경영실에 문화공보과의 공보팀을 흡수해 '기획공보실'로, 문화공보과는 '문화관광과'로 변경하고, 신설되는 부서인 '경영개발사업단'은 경영기획팀과 투자유치팀, 공영개발팀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통합 이동되는 부서는 새마을·체육지원단의 새마을팀이 '교통새마을과'로, 체육지원팀이 문화관광과로 이관되며, 삽교호관광지관리사무소와 도서관 운영 및 문화시설 운영팀은 '공공시설 운영사업소'로 이관돼 구성된다.

신설팀은 경제항만과 공단개발팀, 산림축산과 공원녹지팀, 사회복지과 자원봉사팀, 교통새마을과 교통시설팀, 총무과 인구정책팀이 늘어나고, 건설과 건설행정팀, 재난안전관리과 지역협력팀이 폐지된다.

당진군의 표준정원은 646명이며, 보정정원은 678명에 현정원은 744명이다.

이 조직개편 계획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조례규칙 개정절차에 따라 추진돼 7월 정기인사 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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