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이음센터는 고용노동부 지역혁신프로젝트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진천·음성군 소재 중소기업의 직원채용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진천과 음성에는 3800여 개의 제조업체가 밀집돼 있으나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센터 내 전문 직업상담사 3명을 배치해 구인구직 상담, 취업 연계 등에 힘쓸 예정이다.
맹경재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구인배율 전국 최고수준인 충북지역의 인력수급 안정화를 위해 진천과 음성에서도 적극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취업희망·직원채용을 원할 경우 충북일자리이음센터(043-883-4935~7)로 문의하면 된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