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17명에 수혜

충남도교육청은 6일 선천적으로 시력장애를 안고 있는 청양군 수정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황수아양과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으로 고생하는 남양초등학교 노효은양에게 각각 200만원씩의 치료비를 전달했다.

도 교육청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이 어렵거나 불치의 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치료의 길을 열어 주고,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난치병 지원사업은 학교 또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이번 도 교육청의 난치병 지원으로 청양군 내 17명의 어린이가 200만원씩의 치료비를 지원받게 돼 치료의 길이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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