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 청산면 하예곡리 마을자랑비 제막식이 6일 오전 현지에서 열렸다.
옥천군 청산면 하예곡리 마을자랑비 제막식이 6일 오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예곡리 현지에서 있었다. 이날 제막된 하예곡리 마을자랑비는 군비 200만원과 마을기금 350만원 등 모두 55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하예곡리는 산세가 수려할 뿐 아니라 마을을 끼고 보청천의 맑은 물이 흘러 경관이 좋고 토지가 비옥한 마을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1636년(인조 14년) 건립된 충신문(忠臣門)과 극빈자를 구휼했다는 구빈비(救貧碑)가 있어 충렬과 애민의 고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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