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6일 서부 지역 학교에 근무하는 신규 임용 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멘토 선배 공무원 8명과 함께 업무 멘토링을 가졌다. 이번 멘토링은 신규 임용자가 학교에 처음 발령 받아 업무 미숙으로 인해 겪는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공직 사회 적응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은 선배 공무원이 세입, 급여 부분의 사례, 매뉴얼을 설명 하면 후배 공무원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갖고 업무 향상을 위한 추가적인 요령을 전수했다. 또 계약, 인사에 대한 설명을 통해 그동안 궁금해 했던 부분도 해소시켰다. 특히 공직 사회에서 일어나는 선배 공무원들의 애환, 고충 및 일화나 실수담의 소개는 후배 공무원들에게 큰 공감을 샀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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