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22일 킨텍스에서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특허청에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대회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전국 시·도 참가팀(78팀) 중 가장 많은 11개 팀이 출전했다. 대회에서 대전송림초 ‘비긴어게인’ 팀은 초등부 1위로 국가지식재산위원회(대통령직속기관) 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대전고 ‘인터스텔라’ 팀은 고등부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
유덕희 대전송림초 교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도교사와 참가학생이 하나가 돼 완벽한 준비과정을 거쳐 초등부 1위로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는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