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27일까지 5일간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심리상담·코칭 및 힐링을 위한 행복활짝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초·중학교 학부모와 자녀(초 4학년~중 3학년) 24명, 교원 12명, 일반직 및 교육공무직 12명 총 48명이 참여한다.

2박 3일간 합숙하며 ‘초대, 3일간의 마음여행’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자기이해 및 감정 탐색, 감정 인식 및 표현, 정서 탐색 및 행동 변화,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안정, 소통 및 공감, 관계형성 및 교류 활동으로 구성되며, 영화, 음악, 미술, 무용 등 다양한 분야를 활용해 에듀힐링센터만의 독창적인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행복활짝 힐링캠프는 자기 탐색 및 관계 향상을 도모하는 소규모 합숙 캠프로 2015년부터 3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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