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직원들에게 업무환경을 이해시키고 공직자가 갖춰야 할 품위와 자세 등을 가르치기 위한 이날 교육는 괴산군의 유래를 비롯한 문화재·관광지·괴산을 빛낸 인물에 대해서도 빠짐없이 소개돼 괴산군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교육에 참가한 지수연(24)씨는 "처음에는 책상으로 전화가 걸려오는 것마저 당혹스러웠다"며 "직무에 대한 실무적인 것들과 함께 지역에 대한 폭넓은 내용을 교육 받고나니 이제야 괴산군 소속 공무원이라는 실감과 함께 자신감이 느껴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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