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신동아 파밀리에 분양
입주 지정기간 내 잔금 완납때
최대 1300만원 상당 현금 지급
인근 개발호재 풍부해 이목집중

▲ 신동아건설이 예산군 예산지구 1블록에 건설중인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 투시도. 신동아건설 제공
신동아건설이 예산지구 1블록에 짓고 있는 ‘예산 행정타운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파격적인 분양조건을 내걸어 화제다.

예산 행정타운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는 예산의 신중심으로 발돋움할 행정타운에 자리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단지다. 신동아건설은 아파트를 계약하는 일부 세대에 한해 향후 입주 지정기간 내 잔금을 완납하면 입주지원금 명목으로 최대 1300만원 상당의 현금을 지급하며, 신규 계약자는 물론 해당 층 기존 계약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지급된다.

예산 행정타운 신동아 파밀리에는 계약금(1차) 500만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적용을 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었다. 특히 향후 계약조건이 변경될 경우 기존 계약자에게도 변경된 계약조건을 소급 적용해 주는 ‘계약조건보장제’를 실시해 안심을 더했다.

예산 행정타운 신동아 파밀리에는 파격적인 계약조건과 더불어 인근 풍부한 개발호재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작년 10월부터 단지 바로 앞에 예산군 신청사 건립이 본격화되면서 행정타운 조성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군청 등 관공서가 입주해 복합 생활문화단지가 조성되는 행정타운 일대는 대체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으로 이 지역에서 신규로 공급되는 아파트가 분양시장의 ‘블루칩’으로 자리한 것도 이 때문이다.

행정타운에 자리한 아파트는 시청 등 공공기관이 들어서는데다 교통, 교육, 상업지구, 공원 등 각종 인프라가 집중돼 인기 주거지로 선호도가 상당히 높다. 여기에 행정타운 근무자 등 실수요자들도 풍부해 아파트 시세가 쉽게 꺾이지 않는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군청 등 공공기관 주변은 공원이나 문화센터 등을 조성해 쾌적한 환경을 갖추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공공기관 주변으로 들어설 수 있는 신규 아파트 물량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희소가치까지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예산 행정타운 신동아 파밀리에’ 견본주택은 충남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433번지 일대(예산지구 3블록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8월 예정이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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