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전생활 백화점’ 슬로건, 문화·클리닉·은행 편의시설 갖춰, 한화이글스와 지역밀착 마케팅
지역 전통시장 상생협약 맺어

갤러리아 타임월드는 다양한 명품 브랜드와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통해 ‘중부권 최고 백화점’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함께 2014년 제주공항 출국장 면세점을 시작으로 2015년 서울시내면세점 신규사업자로 선정 돼 2015년 12월부터 갤러리아면세점 63의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고품격 전생활 백화점’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타임월드는 50여개의 명품브랜드와 스포츠센터, 문화센터, 갤러리, 공연장, 클리닉 센터, 은행, 증권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지역민들에게 쾌적한 쇼핑과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중부권에서 최고의 맛 집 순례 공간 선보여

타임월드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요소를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먹거리 부분에서 최근 전국의 대표적인 맛집을 입점시키며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타임월드는 2015년 상층부(9~12층) 공간을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였다. 리뉴얼을 통해 11층 ‘고메이 월드(Gourmet World)’를 선보이면서 충청지역에서는 만나기 힘들었던 청담동, 홍대, 이태원 등의 맛 집 19곳을 선보이며 지역 최고의 맛 집 순례 공간을 구성했다.

일례로 ‘셰프테이너’ 열풍의 선두에 있는 최현석 셰프의 엘본그랑카페를 비롯해 수요미식회의 피자 맛 집으로 선정된 핏제리아 디부자의 부자피자 익스프레스와 일본 정통의 사누키 우동으로 유명한 니시키, 이태원의 멕시칸 요리 전문점 바토스, 그리고 경리단길에서 맛보는 태국 현지 음식점 까올리포차나 등을 선보이며 지역 백화점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맛 집들을 선보였다.

인테리어에 있어서도 타임월드 내 최상층에 위치한 점을 백분 활용해 천장 및 측면에 유리창을 내어 자연채광을 맞으며 음식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문화 경험과 휴식이라는 테마로 ‘컬쳐 앤 플래이존(Culture&Play Zone)’을 통해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비롯한 키즈카페와 키즈 라이프스타일샵 등으로 놀이와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중부권에서 최다 명품 브랜드 보유로 독보적인 존재감


타임월드는 중부권 백화점 중 최다 명품브랜드를 자랑한다. 2008년 8개월에 걸친 대대적인 점포 리노베이션을 통해 루이비통, 구찌, 디올, 제냐, 에트로, 페레가모, 까르띠에 시계 등 명품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그리고 2013년도에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그루밍족’ 등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명품 아이템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2층 전체를 명품화했다. MD개편을 통해 선보인 주요 브랜드로는 콜롬보, 보기밀라노, 줄리아나 테조, 레페토, A.테스토니, 비이커, 마이클코어스, 코치,듀퐁, 에스까다,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명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에서도 명품관의 VIP 서비스를 누린다

타임월드는 2004년에 VIP 전용라운지인 ‘파크제이드’를 오픈했다. 갤러리아명품관과 VIP 고객관리 시스템의 모범사례를 공유, 이를 벤치마킹해 우수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고품격 사회공헌…지역사랑 품격을 더하다

지역 프로구단인 한화이글스, 대전 시티즌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지역밀착 마케팅을 전개해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타임월드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라는 선진모금제도를 도입, 직원들의 후원금에 비례해 회사에서도 매달 후원금을 추가로 기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매년 설날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떡국떡 후원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설날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 주민센터를 통해 가정에 떡국떡을 전달하고 있다.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빵 나누기 후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이 담긴 제과, 제빵을 전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 이주여성을 비롯한 가족들이 모두 참여하는 다문화 가족캠프를 통해 이주여성들과 가족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문화적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타임월드는 직원 1인당 평균 연 4회, 15~16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매월 8개 정도의 크고 작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직원들이 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데 결손가정의 아동들과 홀로 계신 어르신을 비롯해 장애우와 다문화가정, 예기치 못한 재해로 큰 어려움에 빠진 지역민 등이 수혜 대상이 되고 있다.

◆지역사랑과 함께 상생을 더하다

2015년 타임월드는 도마큰시장과 법동시장과의 상생협약을 맺고 맛집 홍보물 제작과 함께 전기 안전시설의 점검 및 보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장행사 지원활동, 상인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협력활동을 진행했으며 임직원들의 시장 방문행사를 통해 좀 더 많은 상생협력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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