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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추성훈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가수 겸 방송인 광희가 13일 입소했다. 광희는 이날 오후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한 매체에 따르면 광희는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전 취재진에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 모두 건강하시고 저 잊지 말아달라"고 웃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한도전' 멤버들이 배웅하지 않아 서운하지 않냐는 질문에 "미리 다 통화했기 때문에 괜찮다. 잘 다녀오겠다"라고 답했다.

그룹 제국의아이들로 지난 2010년 데뷔한 광희는 가수 활동을 비롯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2015년부터는 MBC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을 통해서 멤버로 발탁돼 최근까지 1년 6개월간 활약했다.

방송을 통해서 항상 밝은 모습을 보였던 광희는 입소 전까지 같은 모습을 보이고 씩씩하게 입소했다. 온라인팀 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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