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내년부터 보육교직원에 대한 처우개선비를 매월 2만원씩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처우개선비 인상안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선 6기 약속사업의 일환이며, 보육교직원 8890여명에게 매월 5만원씩 지원하는 처우개선비를 내년 1월부터 2만원씩 인상해 모두 7만원을 지급키로 하고, 2018년까지 10만원까지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대전시는 31일 자정 시청 남문광장에서 '제야의 종 타종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야의 종 타종식'은 축하공연과 먹거리나누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타종, 불꽃놀이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둔산동 까치네거리~시청네거리 300m 구간에 대해 31일 오후 8시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교통을 전면 통제하며, 내년 1월 1일 오전 1시 20분(시청역 기준)까지 도시철도를 연장 운행할 방침이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은 그동안 인조잔디 설치공사로 인해 사용이 일시 중단됐던 한밭게이트볼장을 재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한밭게이트볼장은 지난달 총사업비 4600만원을 투입해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노후시설 등을 전면 보수했다. 한종호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한밭게이트볼장 재단장을 통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체육시설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대전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5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소셜미디어기자단은 블로그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활용해 시 주요 정책과 관광자원 등을 널리 알리고, 시정과 시민을 잇는 소통의 역할을 담당한다. 그동안 분리·운영됐던 블로그기자단과 SNS서포터즈가 내년부터는 소셜미디어기자단으로 통합돼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온라인 소통의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시는 이를 위해 공개모집을 통한 선발 절차를 진행해 블로그 분야 26명, SNS 분야 25명 등 모두 ...
내년 1월 1일부터 대전지역 모든 음식점이 금연구역으로 지정·운영된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포함한 모든 음식점이 금연구역으로 확대 시행된다. 또 일부 커피전문점 등에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흡연석'도 모두 금지된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는 모든 음식점에서의 흡연이 금지되며, 흡연으로 적발될 경우 흡연자에게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금연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업소 소유자·점유자 및 관리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영업장 내 흡연석을 운영할 수 없으며, 위반 시 170만...
대전 동구는 '2014년 일자리창출지원' 유공단체로 선정돼 정부포상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매년 고용노동부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을 하는 것으로 동구는 올해 산·관·학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동구는 △기업도우미제 운영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사업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 △동구 아카데미과정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대전 서구는 내년 구정 철학이 될 사자성어로 '겸청즉명(兼聽則明)'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겸청즉명은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면 시비(是非)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는 뜻으로, 구민이면 누구나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여러 방면의 뜻을 편견 없이 고루 듣겠다는 장종태 서구청장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또 논의에 필요한 정보는 모두에게 정확히 제공돼야 하고, 논의 과정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뜻도 포함됐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대전 유성구는 올해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한 참여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에게 지급되는 인센티브는 모두 3077가구에 2600여만원이다. 전기사용량을 절감한 만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에는 올 상반기 1만 1687가구가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26%(3077세대)가 절감에 성공했다. 또 인센티브를 받게 될 3077가구 중 901가구는 750여만원을 지역 내 소외계층에 써달라며,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지정 기탁을 의뢰했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대전시는 옛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복합측량기준점 설치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복합측량기준점은 기존에 측량목적과 방법에 따라 서로 다르게 설치·운영되면서 측량성과 불일치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위치 값을 결정하는 지적기준점 및 공공삼각점과 높이 값을 결정하는 공공수준점을 하나의 기준점으로 설치한 측량기준점이다. 복합측량기준점 성과는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관보와 대전시 홈페이지에 고시하고 있으며, 복합측량기준점 성과 발급은 대전시 지적과로 신청하면 된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
대전시가 올해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한 결과, 모두 1800여억원대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뒀다. 25일 시에 따르면 올해 대전은 전국체전 10위, 장애인체전 4위 등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대전시티즌의 1부리그 승격 등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도시 브랜드 제고에 큰 성과를 보였다. 특히 국제 및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프로스포츠 관람객 유치로 연인원 70여만명이 참여하는 등 지난 1년 동안 모두 1882여억원의 직·간접적인 지역경제 효과를 기록했다. 지난달 대전 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이츠대전 ...
러시아 연방 상원의원(바시키르 자치공화국)과 일행 5명이 대전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한 의료시설과 서비스를 체험했다. 25일 대전마케팅공사에 따르면 지누로프 라파일 나리마노비치(Zinurov Rafail Narimanobic) 바시키르공화국 의원(러시아 연방 상원의원)과 일행 5명은 24일 대전을 방문, 대전시의회 의원들과 면담을 진행한 뒤 바로 의료시설 및 서비스를 체험했다. 러시아 방문단은 대전의 플러스성형외과에서 간단한 피부관리 서비스를 체험했으며, 대전마케팅공사를 찾아 대전의 의료시설 인프라와 연계 관광사업에 대한 현황을...
이종국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24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지역 쪽방 거주민 지원을 위해 기탁금 980만원을 대전시에 전달했다. 이 본부장은 "대전지역의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동절기 주거여건이 취약한 쪽방거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전기장판 구입비용으로 98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대전시는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한 결과, 대덕대로 은하수네거리 등 상습 교통정체 구간의 차량 흐름이 크게 개선됐다고 24일 밝혔다. 대덕대로 큰마을네거리~정부청사역네거리를 잇는 1㎞ 구간은 행정기관과 백화점, 각종 상업시설, 대형 아파트단지 등 교통유발 시설물들이 밀집돼 있어 둔산 조성 당시인 1998년 2개 차로를 확장한 바 있다. 그러나 1998년 도로확장 당시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앞 은하수네거리 부분은 차도와 보도 경계부에 설치된 지하보도 지상 출입구로 도로를 확장하지 못해 기형적인 차로형성으로 인한 교...
8명의 대전시 초대 명예시장들이 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명예시장들은 지난달 4일 위촉된 후 50여일간 정기회의 참석 32회, 토론회 참석 31회, 행사참여 49회, 현장방문 11회, 기타 강연 4건 등 모두 127차례의 공식행사를 소화했다. 이는 1인당 월 평균 8차례가 넘는 활동으로 당초 목표인 4~5차례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이들은 활동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달 22건, 이달 13건 등 모두 35건의 정책 개선사항을 시에 전달했으며, 시는 연말까지 일괄 취합해 내년 초 검토후 추...
대전시는 23일 옛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2014년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고용우수기업은 대전지역 중소기업 중 1년 간 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5인 이상인 업체로 이번에 모두 10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에게는 3년 간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정하는 인증서 및 인증패가 수여되며, 기업당 작업환경 개선자금 1000만원과 함께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금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대전시는 23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대표를 비롯한 중간지원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실적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또 이번 평가보고회에 앞서 사회적경제기업 발전 유공자 표창 등 고용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하면서 관련 유공자들을 초청, 위로·격려했다. 시는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21개, 마을기업 11개, 사회적자본형 마을기업 2개, 협동조합 113개 등 145개를 지정, 육성한 결과 모두 1057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촉진 및 ...
=대전시가 트램(노면전차)으로 확정된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전담기구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시는 도시철도 2호선 업무를 담당할 '대중교통혁신 테스크포스(TF)'를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중교통혁신 TF는 교통건설국 소속으로 모두 9명으로 구성됐으며, 도시철도건설팀과 노면트램홍보팀 등 2개팀으로 운영된다. 우선 도시철도건설팀은 도시철도 2호선 및 시범노선 용역 발주, 중앙정부 등 대외 업무협의를 담당하고, 노면트램홍보팀은 전문가 자문그룹 구성·운영, 트램과 연계한 대중교통체계 개선방안 ...
대전시는 내년에 총사업비 140여억원을 들여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교통이 가장 안전한 도시, 대전 조성'을 목표로 교통시설 인프라에 47억원을 투입한다. 교통사고가 잦은 오정네거리와 대동오거리 등에 좌회전 차로확보, 차선조정 등 교차로 구조를 개선하고, 급경사와 굴곡으로 위험한 회남길과 장동 고갯길 등 4.1㎞구간에 선형개량공사도 실시한다. 또 보행자 무단횡단이 심한 도로에 간이형 중앙분리대 등 무단횡단 금지시설을 확대·설치하고,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과 노인보호구역...
내년부터 대전출신 출향인사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맡게될 전망이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22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시민과 정·관계는 물론 각계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면서 "출향인사들과의 다각적인 우호 협력 증진을 통해 대전발전의 속도를 더욱 높여 나가자"고 역설했다. 권 시장은 이날 실·국장과의 주간업무회의에서 "지역 출신 인사들이 중앙부처 뿐만 아니라 문화, 체육, 과학 분야 등 곳곳에 산재해 있다"고 전제한 뒤 "이분들의 전문적 식견과 명예심을 애향심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지역현안에 대한 자문 및...
대전이 ‘3D프린팅 지역거점센터’ 건립지로 최종 선정됐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1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3D 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권역별 3D거점센터에 대전(국방산업)이 창원(조선·해양·플랜트산업)과 함께 최종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3D프린팅 지역거점센터'는 주력산업 및 신성장동력 산업에 3D프린팅기술을 접목, 모델링부터 프린팅, 후처리까지 제조공정 개선을 지원하고, 연구소 및 대학교 등에 이미 구축된 3D프린터 장비를 DB화해 기술지원 서비스 허브 구축 및 3D프린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