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에서 공예디자인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소통해 창업·창직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에 100세디자인센터를 조성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주시, 진천군, 증평군, 괴산군, 보은군 5개 시·군이 함께하는 공예디자인창조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100세디자인센터는 1300㎡ 규모에 아카데미, 동아리, 갤러리,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조성돼 있다. 아카데미는 옻칠, 규방, 닥나무와 종이, LED플라워, 유리공예 등 5개 강좌로 운영되며 강좌별 1... [김영복 기자]
2017.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