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연합뉴스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호 홈런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장해 5타수 2안타 3타점로 활약했다.앞서 출전한 두 경기에서 안타 1개에 머물렀던 추신수는 이날의 활약으로 시즌 타율을 0.143에서 0.250(12타수 3안타)로 끌어올렸다.1회초 무사 1루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친 추신수는 다음 타자 애드리안 벨트레 타석 때 투수 실책과 야수 선택으로 3루까지 진루했고 프린스 필...
▲ 사진 = 연합뉴스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타자에 이어 유격수로서도 미국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강정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했으나 2-2로 맞선 9회말 수비 때 조디 머서를 대신해 유격수로 교체 투입됐다.강정호는 무사 2루에서 신시내티 두 번째 타자 데빈 메소라코의 땅볼 타구를 무난하게 잡아내 아웃카운트를 늘렸다.그러나 피츠버그는 1사 1, 3루 신시내티 말론 버드 타석에서 뼈아픈 '끝내기 실책'을 범해 2-3로 패...
▲ 사진 = 연합뉴스'추추트레인' 추신수(33)의 텍사스 레인저스가 졸전 끝에 완패했다.텍사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코 콜리세움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치른 방문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3안타에 그치고 실책 4개를 저지르며 무너져 0-10으로 대패했다.첫 두 경기에서 3득점에 그치면서도 간신히 1승 1패를 챙겼던 텍사스는 이날도 빈타에 시달리며 시즌 2패째를 떠안았다.추신수는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대신 제이크 스몰린스키가 주전 우익수 글러브를 꼈다.텍사스 타선은 오클랜드 선발 스캇 카즈미어에...
▲ 사진 = 피츠버그 VS 신시내티 레즈 경기영상 캡처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메이저리그 데뷔해 공식 첫 타석에 들어섰으나 아쉽게 3루 땅볼로 물러섰다.강정호는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8회초 피츠버그 투수의 타석에 대타로 기용됐다.강정호는 4-4로 팽팽히 맞선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신시내티 투수 점보 디아즈를 상대해 초구 볼을 걸러낸 후 두번째 빠른 공을 받아쳤으나 3루 땅볼로 처리되며 출루에는 실패했다.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강정호는 8회말 투수 토니 왓...
▲ 사진 = 추신수 경기 영상 캡처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첫 안타를 쳐냈다.8일 미국 오클랜드에서 열린 2015시즌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서 추신수는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추신수는 0-0으로 맞서던 2회 선두 타자로 들어서 오클랜드 선발 제시 한을 상대로 2스트라이크 2볼 상황에 5구째를 받아쳐 중견수 키를 넘기는 시원한 2루타를 만들어냈다.팀의 후속 타자가 플라이 타구를 쳐내 3루까지 진루에 성공했으나 홈을 밟지는 못해 득점으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2015 ...
▲ 사진 = 연합뉴스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거포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세 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이대호는 7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의 코보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석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머물렀다.최근 두 경기에서 7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161에서 0.147(34타수 5안타)로 더욱 떨어졌다.이대호는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라쿠텐 선발투수 시오미 다카히로와 맞붙어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4회초 2사...
▲ 사진 = 연합뉴스미국 프로야구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랜드에서 열린 2015시즌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개막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0-2로 지고있던 상황에 2회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3구째 직구를 노려쳤으나 우익수 직선타로 아쉽게 물러났다.5회초 두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이날 추신수를 비롯해 텍사스의 타선은 오클랜드...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피츠버그의 개막전 25인 로스터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피츠버그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튿날 펼쳐지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개막전에 뛸 25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클린트 허들 감독과 닐 헌팅턴 단장의 두터운 신뢰를 받는 강정호는 예상대로 25인 로스터에 합류했다. 피츠버그는 강정호를 비롯해 페드로 알바레스, 코리 하트, 숀 로드리게스, 조디 머서, 조시 해리슨, 닐 워커 등 내야수 7명으로 올 시즌을 시작한다. 한국 KBO리그에서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었던 레다메스 리즈도 빅...
▲ 사진 = 연합뉴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가 어깨 부상으로 인해 부상자명단(Disabled List)에서 시즌을 시작한다.다저스는 6일(한국시간)개막을 앞두고 25인 개막전 로스터를 공식 제출했고 이 명단에 류현진은 포함되지 않았다.지난달 23일 어깨부상으로 스프링캠프 DL에 포함됐던 류현진은 개막 엔트리 발표와 함께 15일짜리 DL에 등록됐다.부상자 명단의 등재 사유는 '왼 어깨 충돌증후군'이며 재활훈련을 거쳐 12일부터 로스터 등록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류현진은 지난달 18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 사진 = 연합뉴스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피츠버그의 개막전 25인 로스터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피츠버그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튿날 펼쳐지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개막전에 뛸 25인의 명단을 발표했다.클린트 허들 감독과 닐 헌팅턴 단장의 두터운 신뢰를 받는 강정호는 예상대로 25인 로스터에 합류했다.피츠버그는 강정호를 비롯해 페드로 알바레스, 코리 하트, 숀 로드리게스, 조디 머서, 조시 해리슨, 닐 워커 등 내야수 7명으로 올 시즌을 시작한다. 한국 KBO리그에서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었던 레다...
▲ 사진 = 연합뉴스미국 메이저리그 무대를 누빌 한국인 타자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와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범경기를 통해 예열을 마치고 정규시즌 개막전을 준비한다. 추신수는 지난 시즌 괴롭혔던 부상에서 완전히 벗어나 '출루 머신'의 위용을 되찾고 있다. 처음 미국 무대를 밟은 강정호는 시범경기에서 다양한 내야 포지션을 소화하며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주목받았다.추신수와 강정호 모두 시범경기 막판, 인상적인 활약으로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추신수는 5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
한국 프로야구 출신으로 미국 무대에 진출한 첫 야수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교체 출전해 안타를 때려냈다.강정호는 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피츠버그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치른 방문 시범경기에서 4-4로 맞서던 7회말 조쉬 해리슨을 대신해 3루수로 교체 출전했다.이어진 8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필라델피아 세 번째 투수 저스틴 데프레터스를 상대해 초구 볼, 2·3구 파울에 이어 4구째 시속 125㎞짜리 느린 슬라이더를 통타, 좌측 2루타를 때려냈다.데프레터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