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연합뉴스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닐 헌팅턴(46) 단장이 '위기의 남자'로 전락한 강정호(28)에게 변함없는 신뢰를 드러냈다.27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지역지인 '피츠버그 포스트 가젯'에 따르면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에 대한 우리의 믿음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며 "우리는 그의 파워, 배트 스피드, 타격 재능을 여전히 사랑한다"고 강하게 말했다.현재 피츠버그 외부에서는 시범경기에서 타율 0.111(27타수 3안타)로 극도의 타격 부진을 겪는 강정호를 마이너리그 트리플 A로 내려 보내 타격감을 회복한 ...
▲ 사진 = 연합뉴스최근 공격력이 살아나지 않고 있는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7일(한국시간)홈런을 쳐냈다.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지역지 파이어리츠 프로스펙츠의 팀 윌리엄스 기자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강정호가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했다"고 전했다.윌리엄스에 따르면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덴턴 파이리트 시티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연습경기에는 개릿 콜이 선발 등판했고 강정호 역시 선발 출전했다.이어 "강정호가 홈런 1개를 때려냈다"며 "콜은 5.1이닝을 던져 7피안타 4실점(4자책), 3볼넷, 7탈삼...
▲ 사진 = 연합뉴스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특급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27)가 이번 시범경기 다섯 번째 선발 등판에서도 쾌투를 이어갔다.커쇼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을 내줬으나 삼진을 8개나 뽑아내며 1실점 호투했다.8-1로 앞선 7회초 타석에서 작 페더슨과 교체된 커쇼는 이날 경기가 다저스의 9-6 승리로 끝나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시즌 21승 3패에 평균자책점 1.77의 성적을 내고 ...
▲ 사진 = 연합뉴스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한국인 거포 이대호(33)가 허리 통증으로 팀 훈련을 하루 쉬었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26일 "이대호가 허리에 통증을 호소해 25일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팀 훈련에서 빠졌다"고 전했다. 이대호는 "허리에 무거운 느낌이 있다"며 "이럴 때 부상을 잘 다스려야 한다"고 훈련 열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오늘(25일) 경기가 있었다면 뛰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26일 몸 상태를 봐야 개막전 출전 여부를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대호의 부상은 경미한 수준이다. 일본 언론도...
▲ 사진 = 연합뉴스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마이너리그 평가전에 출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주목되고 있다.25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8번타자 2루수로 출전한 강정호는 4타수 무안타(2삼진)을 기록했다.시범경기 타율은 0.111(27타수 3안타)로 국내에서 불을 뿜던 공격력이 살아나지 않는 상황이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25일 "강정호가 오는 27일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6~8타석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어 "피츠버그는 여전히 강정호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믿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류현진(LA다저스)이 어깨 통증을 호소한 가운데 구조적 부상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미국 현지의 매체는 25일 류현진의 어깨에 구조적 문제가 없는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류현진은 지난 18일 시범경기 텍사스전 등판 뒤 왼쪽 어깨에 통증이 생겨 주사 치료를 받았다. 이후 통증이 가라앉아 23일 캐치볼을 재개했는데 어깨에 다시 뻐근함을 느끼며 정밀 진단을 받게 됐다.류현진은 LA로 이동해 곧바로 팀 주치의 닐 엘라트라체와 만나 정밀 검사를 받았고 큰 문제는 드러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다저스 선발 진용...
▲ 사진 = 연합뉴스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이너리그 경기에 5타수 3안타를 기록해 팔 통증에 대한 우려를 씻어냈다.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리그 트르플A 평가전에 지명타자로 출전했다.이날 텍사스는 시애틀에 양해를 구하고 추신수를 1회부터 5회까지 매 이닝 선두타자로 내보냈다.추신수는 5차례 타석에 들어서 5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비공식 경기로 치른 마이너리그 게임이었지만 이날의 안타는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15승(9패)을 거둔 일본인 에이스 이와쿠마 히...
▲ 사진 = 연합뉴스LA 다저스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류현진은 지난 18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를 마친 뒤 어깨 통증을 호소했고 이튿날 염증치료주사를 맞고 3일간 휴식을 취했다.그러나 23일 캐치볼 훈련중 어깨 통증을 다시 호소했다.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통증을 일으킨 왼쪽 어깨 정밀검진을 받기 위해 스프링캠프인 미국 애리조나를 떠나 LA로 이동했다.24일 팀 주치의에게 진단을 받은 뒤 향후 재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트레이너와 이...
▲ 사진 = 연합뉴스어깨 통증으로 등판을 미룬 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가벼운 캐치볼로 몸을 풀었다. MLB닷컴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왼 어깨에 코티손 주사(cortisone injection)를 맞은 후 4일 만에 캐치볼을 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이날 30여 개의 공을 던지며 어깨 상태를 점검했다. 18일 시범경기 두 번째 실전 등판을 한 류현진은 다음날(19일) 어깨 통증을 느꼈고,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 코티손 주사를 맞았다. 주사 치료 후 3일을 쉬고 4일째 공을 다시 잡기로 한 류현진은 예정...
▲ 사진 = 연합뉴스최근 공격력이 살아나지 않고 있는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0일(한국시간) 휴식을 취했다.강정호는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최근 세 번의 경기에서 안타를 쳐내지 못하며 시범경기 타율 0.0150(20타수 3안타)로 떨어지기도 했다.이날 경기에서 강정호와 주전 자리를 경쟁하는 조디 머서가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맹활약을 펼쳤다.팀이 0-1로 끌려가던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중전 안타를 뽑아낸 머서는 션 로드리게스의 땅볼...
▲ 사진 = 연합뉴스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5선발로 내정된의 브렛 앤더슨이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실점 하고 1⅔이닝 만에 내려왔다.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다저스와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는 7-7 무승부로 끝났다.올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영입된 왼손 투수 앤더슨은 이날 선발 등판해 1⅔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잡았지만 7안타(1홈런)를 맞고 3실점(3자책) 했다.앤더슨은 앞서 두 차례의 시범경기 선발 등판에서는 무실점 투구를 펼쳤지만 이날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 사진 = 연합뉴스강정호가(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시범경기에서 무안타로 세 경기 연속으로 부진을 면하지 못했다.강정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프로리다주 브래든턴의 맥케크니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서 3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아쉬운 기록을 남겼다.시범경기에서 유격수와 3루수를 오가며 수비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인 강정호는 장점으로 꼽히던 타격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강정호는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쳤고 2경기 연속 안타를 뽑아내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