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가 보건과학대학원을 신설, 오송 첨복단지 인재 양성의 요람을 선언하고 나섰다. 향후 바이오관련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인지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극동대 보건과학대학원은 보건과학과와 보건학전공을 두고 있다. 보건과학과는 보건관련분야의 전문화된 ...
내년 6·2 지방선거 증평군수 출마 예상 후보는 5~6명 선이다. 무소속 유명호 현 군수의 3선 아성에 김선탁 증평군의회 의장·박동복 제일종묘농산 대표(한나라당), 연기복 기성상사 대표(민주당), 김봉회 대한적십자사 증평군 지구협의회장(무소속) 등 4~5명의 자천타천 ...
5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6·2 지방선거 진천군수 출마 예상 후보들은 정중동의 신중한 모습이 뚜렷하다.유영훈 현 군수와 장주식 충북도의원 정도 만이 확실한 출마 의사를 표했을 뿐 예닐곱명 선인 자천타천 후보군의 움직임은 아직 수면 아래에 있는 형국이다. 관망세는 상황의...
세종시 수정추진과 4대강 사업 예산 강행처리 등으로 인해 연말 정가의 풍경이 어수선하다. 쟁점을 둘러싼 정국 주도권 잡기는 5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내년 6·2 지방선거를 겨냥하고 있다. 정치지형의 부침이 워낙 심해 선거판도는 시계(視界) 제로지만 출마 예정자들의 시계...
충북 중부 4군 지역 현안 관련 예산이 국회 해당 상임위를 잇따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민주당 정범구 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은 지역 숙원사업인 괴산~음성간 국도확포장 공사예산 100억 원과 진천 신척산업단지 진입도로 예산 40억 원이 국토해양...
2010년 6·2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개월 여 앞으로 다가오며 자천타천의 입후보예정자들이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선거관리위원회가 올바른 선거 문화 정착과 불·탈법 선거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길라잡이에 나섰다. 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1월 20일과 26일 두...
‘음성사랑상품권’의 신바람 행진이 예사롭지 않다. 시행 3년 만에 판매액 100억 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더니 지난 9일 현재 누적판매액 178억 원을 넘기며 쾌속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음성보다 한 해 앞서 발매된 청주 재래시장상품권 누계액이 160여억 원 선이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소속 단체장들이 세종시 궤도이탈로 촉발된 불안감 타개에 한 목소리를 냈다. 음성·진천 중부신도시를 비롯한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소속 시장·군수들은 9일 경북 김천에서 총회를 열고 혁신도시 정상 추진...
쌀값 폭락으로 농민들의 고통이 극심한 가운데 대책 마련을 위한 민·관·정 논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 정범구 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은 오는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쌀값 폭락 대책은 없나’를 주제로 긴급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원안 궤도를 이탈한 세종시 후폭풍이 혁신도시의 불안감을 부추기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연거푸 혁신도시를 계획대로 추진할 뜻을 천명하고 있으나 세종시 공약(公約)을 공약(空約)으로 변질시킨 만큼 불신이 쉬 가라앉지 않고 있는 분위기다. 더욱이 세종시가 파격적인 인센티브...
그동안 답보상태에 빠졌던 음성 용산 골프아카데미 유치 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골프대학은 인가상 문제로 완전 무산된 가운데 이를 대체할 골프아카데미 개설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취지를 살릴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음성군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평주개발㈜는 지난달...
지방재정이 거덜날 지경이다. 제 아무리 허리띠를 졸라매도 답이 나오지 않는다는 푸념이 도처에서 불거진다.세입은 줄고 세출은 늘어나는 적자 행진으로 인해 자체 재원으로는 공무원 임금도 감당하지 못하는 수준이지만 정부는 되레 지방교부세율을 축소하고 부자감세를 굽히지 않는 ...
경기도 안산시는 외국인 관리 등에 관한 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롤모델로 통한다.행정안전부가 공무원 조직 체계상 외국인 관련 단독 보직을 주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안산시는 과감하게 사업소인 외국인 주민센터를 직영하고 있다. 20명 선의 공무원들이 소장을 중심으로 다자외무...
수도권 규제완화에 따른 미분양 우려와 경기침체로 인한 자금난에 발목이 잡혀 지지부진하던 충북 중부권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물꼬를 트고 있다. 불황의 그늘이 걷힌 것은 아니지만 부지 문의 등 매기(買氣)를 감안하면 분양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각종 악재의...
괴산 기숙형 중학교 설립이 진통을 겪고 있다. 농촌지역 소규모 중학교를 하나로 통합해 명품학교를 만든다는 바람직한 방향에도 불구하고 중점학교 선정을 둘러싼 잡음이 일며 초장부터 주춤한 상태다. 동량지재(棟梁之材)를 육성하기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매듭을 풀지 못할 경우 ...
지난 충북 중부 4군 보궐선거에서 민주노동당은 시종일관 ‘수도권 규제 완화 철폐’를 강조했다. 수도권 개발을 규제하지 않을 경우 중부신도시도, 태생국가산업단지도 공염불에 지나지 않는다는 논리였다. 수도권에 멍석을 깔아놨는데 기업들이 지방으로 눈을 돌릴 리 만무하다는 우...
“땅을 찾는 사람들은 적잖지만 매입에는 선뜻 나서질 않습니다. 매기(買氣)만 간간히 있다고 보면 맞습니다. 더블 딥(Double Deep)에 대한 우려 때문인지 우량 기업들조차 주저하는 분위기입니다. 솔직히 내년 계획짜기가 여간 막막한 것이 아닙니다”음성군 투자유치 관...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과 교통망 등으로 최근 수년간 충북의 신 산업동맥으로 성장한 중부권이 한파의 덫에 걸려 몸살이 날 지경이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과 수도권 규제완화, 관리지역 세분화 등의 악재가 맞물린 결과다. 여기다 세종시 수정안의 불똥까지...
지구촌의 미래지향적 키워드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다. 우리 정부도 국가 발전 백년대계의 중심에 저탄소 녹색성장을 파종하고 신재생에너지원 발굴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구 3만 3000명의 초미니 도시, 충북 증평군이 주목받는 이유가 여기 있다. 군 승격 6년차인 신생도...
충북 음성 태생국가산업단지 조기 지정에 짙은 먹구름이 끼었다. 충북도의 지속적인 건의에도 불구하고 내년에나 검토해보겠다는 것이 국토해양부의 입장이다. 기업·과학·교육을 골자로 한 세종시 수정안의 골격이 잡힐 경우 고화력 불똥이 튈 수 있는데 다 산업단지 과잉공급론이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