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는 18일 오후 2시 제5대 유근종(柳根宗긿68·사진)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제3대 총장을 역임한 유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임기간 동안 대학의 물질적긿학문적긿정신적 자원을 생산하는 데 집중 투자할 것이며 아울러 구성원들의 화합과 대학 특성화를 통한 스쿨브랜드 확립을 위해 학교 이미지 향상과 입시대책에 역점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지위가 향상되고 권리 의식이 고조됨에 따라 이혼 관련 상담도 급증하고 있다.배재대 시민법률상담소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총 1221건의 가족법 상담 중 69.5%인 848건이 가정불화, 위자료 문제 등의 이혼 관련 상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한 해 이혼관련 상담 55%보다 15% 포인트 가량 높은 것이다.이혼 상담사유
사학발전과 대학교육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대학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대학의 평생교육 기능강화를 통한 고객의 다양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또 재정악화와 적자생존경쟁의 가속화로 인한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서는 교수인건비의 정부지원과 기부입학제 도입이 절실하며 학내 조직의 슬림화가 전제돼야 한다는 생존 방향도 제시됐다.'대학교육의 선진화 어떻게 이룰
중학생이 렌즈나 경통이 부숴져 사용하기 어려운 폐현미경을 재활용해 현미경용 마이크로톰을 개발했다.마이크로톰은 현미경으로 관찰할 시료를 얇고 일정하게 자를 수 있는 장치로 절단을 위해 면도칼을 사용하는 불편과 위험이 없는 발명품이다.주인공은 천안북중학교(교장 李天浩) 3학년 권재연군.권군이 마이크로톰을 개발한 것은 우연한 발견에서 비롯됐다.나뭇잎을 절단해 현
수업의 질 향상과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수업 연구대회가 상대적으로 노하우를 보유한 경력 교사들의 경연장으로 활용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정작 수업 연구대회 취지대로 전문성 확보가 필요한 10년 미만의 젊은 교사들은 대회 참가를 주저해 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이 강구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또 초등의 경우 참가자가 급증해 예선과 본선의 심
=충남도교육청은 17일 초등학교 3학년 기초학력 진단평가에 대한 교육부의 10% 표집 방침을 어겼다는 전교조 충남지부의 주장과 관련, 의도성을 지닌 허위 사실 유포행위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도 교육청은 해명자료를 통해 "비표집 90%에 대해서는 학교나 담임교사에게 자율성을 부여, 희망에 따라 전문기관에 의뢰하거나 학교 자체로 분석·처리해
대전시교육청은 18일 초·중·고 영어 발표 한마당 시상식을 개최한다.각급 학교의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사흘간 대전지역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3회 영어발표 한마당은 교육부의 우수 교육활동으로 선정된 대회로 예선대회를 거친 29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이날 수상식에서는 영어말하기 부문은 초등학교 A그룹 금성초 양현수(5학년)양
한밭대학교(총장 薛東浩)는 18일부터 이틀간 중앙도서관에서 대전·충남과 충북지역 중·고등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제3회 교육기자재 활용 및 관리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교육부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기자재 담당자와 사용자들에게 교육기자재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효율적인 관리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교육청은 18일부터 25일까지 도내 15개 시·군을 5개 권역으로 나눠 2003학년도 중등교육공무원 인사관리원칙 개정을 위한 의견 수렴회를 개최한다.이번 의견수렴회는 중등교육공무원 인사관리원칙과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반영함으로써 합리적이고 타당성 있는 인사관리원칙을 제정하기 위한 것으로 교원, 교육전문직,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등 273명이
혜천대학(학장 崔成眞)은 17일 오전 11시 혜천관 대회의실에서 대전·충남지역 경제협의회(회장 안진찬·한국생산성본부 대전충남지부장)와 산학협동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식은 지식기반 사회에서 산업체의 현장애로에 대한 기술지원 및 신기술 공동개발과 학생들의 현장견학 및 실습기회 제공 등에 대해 교육 및 연구 인프라 구축을 통한 대전·충남지역 산업경쟁력 강화 및
道교육청 '웹 대입정보실' 구축 실시간 응시 가능… 정답 확인도 고교 사이버학력평가 이달 실시충남지역의 고교생들은 이제 자신의 학력수준을 언제 어디서나 진단받을 수 있게 됐다.충남도교육청은 웹기반 대학입시 정보실(BestNet: http://sed.cne.go.kr)을 구축하고 이달 중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2002학년도 사이버 학력진단 평가를
대졸자의 취업난이 극심한 가운데 대전의 한 여자 실업계 고등학교는 대기업의 고용 의뢰 폭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중부권 유일의 여자 공업계 고등학교인 대전전자고등학교(교장 徐施完)는 10월 현재, 취업 희망자 전원과 진학 예정자까지 220여명이 최상의 직장에서 현장실습을 받음에 따라 올해 취업지도를 종결했다.전자통신과 등 4개과 325명의 졸업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