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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기능선수회 대전지회(회장 정하석)는 21일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3층 휴게실에서 30여명의 중풍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사랑의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92년 여수미용대회 금상 수상자인 전계일씨 등 각종 미용 기능대회 입상자 6명이 참여, 거동이 불편한 중풍환자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 및 환자가족들에게 호응을 받았다.환자 조모
사람들
박연실 기자
2005.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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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엄주환)는 21일 건강보험료 상습 고액 체납세대에 대해 공매를 통해 체납보험료를 강제 징수키로 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체납보험료 특별관리전담팀을 설치, 운영한 결과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상습 고액 체납한 세대가 1515세대(체납액 40여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공단측은
사회
박연실 기자
2005.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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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산업노조 총파업이 20일 전국 11개 지역 22개 병원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됐으나 대전·충남지역은 수위를 조절한 부분별 파업으로 첫날 의료공백은 빚어지지 않았다.보건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민숙)는 20일 새벽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당초 전면 순회 총파업에서 부분파업으로 강도를 자체 조절키로 하고,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병원
사회
박연실 기자
2005.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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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내 쪽방 거주민과 노숙자의 70% 이상이 중풍 등 성인병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이들에 대한 질병 예방 및 건강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이 20일 대전시쪽방상담소에서 삼성동 쪽방 거주민과 노숙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풍예방 활동 및 특별상담 결과, 검진자의 70% 이상이 중풍 등 성인병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집계됐
문화
박연실 기자
2005.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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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혈로 인한 감염 우려와 혈액 재고량의 급속한 감소 여파로 일부 종교계의 치료법으로 알려진 '무수혈 치료'에 새로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무수혈 치료는 레이저나 내시경 등 첨단 의료장비를 이용, 절개 부위를 최소화하므로써 출혈을 줄이고 자신의 체내에서 혈액생산을 최대로 촉진시키는 의료기법이다. 과학적 검증과 기법의 첨단화에 따라 혈액부족시대에 새로운 수술
문화
박연실 기자
2005.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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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은 14일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우리 아이는 또래보다 작은 것 같아요'라는 성장장애 관련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건강강좌에는 내분비내과 박근용 교수가 저신장의 다양한 원인과 증상 및 성장호르몬 투여 치료법, 운동관리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문화
박연실 기자
2005.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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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부경찰서는 7일 종업원이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다방 유리창을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린 박모(39)씨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일 오후 2시경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정모(49·여)씨의 다방에서 종업원이 불친절하다며 유리창을 깨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를 부수는 등 800여만원
사회
박연실 기자
2005.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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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성폭력 범죄가 잇따라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새벽 5시경 청주시 흥덕구 모 빌라 2층 A(26·여·회사원)씨의 방에 괴한이 들어와 A씨를 흉기로 위협, 성폭행하고 달아났다. 앞서 4일 새벽 5시경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모 나이트클럽 앞 포장마차 화장실에서 B(27·여·회사원)씨가 성폭행을 당했다. 경찰은 동일 전과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사회
박연실 기자
2005.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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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소년상담센터가 지난 5월부터 충북도내 11개 지역 고교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오감체험 성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성교육과 놀이마당을 연결하는 퓨전형 프로그램을 기본방향으로 '여는마당', '참여마당' 등 4개의 주요 전개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성교육은 지난 5월 25일 보은정보고를 시작으로 괴산 등 5개 지역 고교 2학년 400여
사회
박연실 기자
2005.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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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장애인연대는 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참조은문화센터에서 '모성권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영화제에는 지체장애여성 이호선씨가 주연을 맡아 장애여성의 육아와 자녀 교육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갈등 해결 과정을 담은 '길은 가면 뒤에 있다'라는 영화가 상영됐다. 이어진 이야기 마당에는 시각장애인 조수경씨 등 3명의 여성장애인이
연예
박연실 기자
2005.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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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달 30일 구속영장이 신청된 청주지검 직원 황모(30)씨에 대한 영장이 기각됐다. 청주지방법원 곽용섭 판사는 4일 황씨의 음주운전은 인정되나 '자신의 잘못이 인정될 경우 승복할 의사를 밝힌 점', '목격자가 진술한 사고차량 번호 뒷자리가 서로 다른 점', '사고 후 30m 떨어진 곳에 차량을 주차시켜 둔 점'
사회
박연실 기자
2005.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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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말다툼을 벌이던 30대가 갑자기 쓰러져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일 오후 1시경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이모(39·아파트 경비원)씨의 아파트 거실에서 이씨가 갑자기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숨진 이씨의 누나(58·청주시 상당구)는 경찰에서 "옆집에 사는 이모(37·여·무속인)씨와 복도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동생이 집의 거실로
사회
박연실 기자
2005.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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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체포하였기에 승인하심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의견으로 송치코자 하오니 지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경찰이 그동안 검찰의 수사지휘를 받으면서 사용해 온 '저자세(?)적' 수사용어가 대폭 개선되면서 일선 경찰관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달 경찰청이 각 지방경찰청에 지시한 관행적 수사용어 개선안에 따르면 '긴급체포하였기에 승인하심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사회
박연실 기자
2005.07.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