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석련사 ‘템플스테이’

▲ 템플스테이에 참가해 석련사 주지스님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학생들. 홍성경찰서 제공
홍성경찰서는 26~27일 홍성군 구항면 소재 석련사에서 학교생활과 일상에 지친 관내 중학생 5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1일차에는 입소식 등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학교 전담경찰관의 범죄예방교실, 산사주변 숲길을 걸으며 대화를 통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명상 및 백월산 등산에 이어 오후에는 청소년 지도사가 석련사를 방문해 학생들과 진로 등에 대해 상담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권영 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