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총사업비 6600만원을 투입, 도내 33%로 가장 많은 면적인 400㏊에 대해 푸른들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달 호밀종자를 농가까지 공급했으며, 이달 말까지 농가에서 파종할 계획이다.

푸른들가꾸기 사업은 겨울철 논과 밭에 호밀종자를 파종, 녹비로 이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푸른들가꾸기 사업은 유기물 사용 감소로 인한 지력이 저하된 토양개선과 신선한 축산조사료 공급, 겨울철 및 이른 봄에 푸른 들판의 경관효과를 통한 군민들의 정서순화, 대기 정화기능 등 순기능을 제공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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