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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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사진>, 가수 호란, 배우 남규리, 성우 배한성 등이 영화감독에 도전한다.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 '멘토스쿨'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멘토스쿨'은 현직 감독과 스타가 스승과 제자가 돼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찍는 프로그램이다.

고수희·류덕환·나르샤·유인영 등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호란은 지난 2011년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서 작품을 출품했고, 2012년에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공식 트레일러를 연출하는 등 연출 경험이 있다.

안영미도 '내가 고백을 하면'(2012)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영화계와 인연을 맺었다.

이들이 찍은 영화는 오는 9월 15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리는 제4회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 개막식에서 공개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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