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요즘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MBC 월화 드라마 '기황후'가 꼽혔다.

25일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에 따르면 이달 17~20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6명에게 전화로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 '기황후'가 10.8% 선호도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별에서 온 그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던 MBC 예능 '무한도전'이 9.9%로 다시 2위를 기록했다. KBS 2TV 예능 '1박2일'(6.3%)이 3위로 오랜만에 최상위권에 복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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