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진세연 트위터 캡처
배우 진세연이 드라마 겹치기 출연 논란에 휩싸였다.

진세연은 현재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 옥련 역을 열연 중이며 최근 차기작으로 SBS ‘닥터 이방인’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세연의 차기작인 닥터 이방인은 오는 5월 초 방영 예정이며, 현재 출연 중인 감격시대는 4월 초 종영하기 때문에 방영 일자는 겹치지 않는다.

그러나 닥터 이방인은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이 예정돼 진세연은 감격시대 촬영 중 닥터 이방인 촬영에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진세연은 과거 겹치기 출연으로 구설수에 오른바 있다. 당시 진세연은 첫 주연작인 SBS ‘내딸 꽃님이’ 촬영 중 차기작 KBS2 ‘각시탈’을 결정했다. 이어 각시탈 촬영 중 SBS ‘다섯손가락’을 선택해 논란이 됐었다.

이에 대해 진세연 측은 “겹치기 출연이 아니며 헝가리 일정은 KBS 측과 협의된 사항”이라며 “감격시대 스케줄에는 지장이 없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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