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署, 노인 교통안전교육 호응
노 서장은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 피해자 대부분이 60세 이상의 노인들로 주로 야간에 도로를 보행하다가 사고를 당하는 점을 중시, 야광지팡이 150개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특강은 노인 교통사고 현황과 그 원인, 도로를 걸어갈 때, 도로를 횡단할 때, 오토바이·경운기 등을 운전할 때 주의사항과 나이가 들수록 매사에 더욱 적극성을 갖고 활발히 움직여 노년 건강을 유지할 것 등을 당부하는 등 노인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가 기대된다.
노 서장은 "교통안전 시설물의 확대 설치와 교통법규 위반자들의 지속적인 단속 및 교통안전 교육 등 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해 노인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 정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