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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가 "왜 새벽에만 축구해요?"란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당시에 대해 해명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 tvN '택시'에 출연한 윤은혜에게 MC 이영자는 "가장 상처를 받았던 말이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윤은혜는 "오보나 악성 댓글에도 웃으며 넘겨야 하는게 우리 (연예인의) 몫이지만 '누구 하나 자살하겠네'라는 글을 보면 정말 (사람이) 못 된거 같다"라고 답했다.

그녀는 "자기들이 봐도 억울해서 '자살하겠네'라고 하는 것이 부모님이 보셔도 너무 속상할 것 같다"라며 속상해했다.

이어 윤은혜는 과거 "왜 새벽에만 축구해요?"라는 망언을 했던 이야기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그녀는 "당시 난리가 난 적이 있는데 그때 어린 나이였기 때문에 축구에 무지한 어린 여자들의 대변인이었다. 대본에도 '아르헨티나는 축구를 잘 하나요?'라며 몰아갔다"라며 당시에 대해 해명했다.

축구에 대한 무지한 발언으로 MC 자질 논란까지 휩싸였던 것. 그러나 윤은혜는 축구에 무지한 여자 아이가 콘셉트였다며 자신의 발언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날 '택시'에는 지난 주에 이어 윤은혜와 박한별, 영화 '사랑은 무서워'의 두 주연배우 임창정과 김규리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김주아 기자/ idsoft3@reviewstar.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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