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구재서 독수리연대장이 부대에서 병사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병사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32사단 제공
육군 32사단 간부들이 부대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사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해 화제다. 32사단은 간부들이 모금한 성금을 어려운 형편에 놓인 부대원 150명에게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전우를 돕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모금된 이번 성금은 격려금 형식으로 쌀(20㎏)과 함께 병사들의 가정에 전달됐다. 권순재 기자 ksj2pro@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