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 치대 선정

충남에 중증장애인 전문 치과치료센터가 들어선다.

도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공모한 ‘2010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치사업’에 단국대 치과대학 부속 치과병원을 응모해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단국대는 시설·장비비 10억 원을 국가와 지자체의 5대 5 대응투자로 지원 받아 중증장애인에 대한 전문 치과진료 및 구강관리사업 등 치과 응급의료체계의 중심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 보건소 등 인접한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구강진료시스템도 구축하게 된다. 진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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