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208호' 불법어업단속등 수행

▲ 서천구치지소 개청식이 29일 오전 9시30분 성연면 갈현리 현지에서 개최됐다.
홍성군은 지난 29일 서부면 궁리항에서 채현병 홍성군수를 비롯 건조업체 및 감리업체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지도선 충남 208호 진수식을 가졌다.

이날 진수된 어업지도선은 1억626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동양조선㈜에서 건조됐으며 이날 진수식은 어업지도선 건조 추진사항 설명, 안전기원제, 군수 명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어업지도선 제원은 5.4t, 선질 FRP, 길이 11.11m, 너비 2.8m, 깊이 1.2m이며 엔진은 볼보 450마력, 통신장비는 인공위성항법장치, 레이더, VHF, SSB를 장착했다.

이날 진수된 어업지도선은 앞으로 어선들의 안전조업 지도 및 불법어업 지도·단속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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