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가장 63가구 우선실시

충주시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전기시설 무료 점검 및 부적합시설 개·보수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월 사업비 686만 7000원(도비 30%, 시비 70%)을 확보하고 보호등급과 세대원수, 주거형태 등 선정기준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소년소녀가장 63가구를 우선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시는 충주시전기공사협회 주관아래 7개월(4∼10월)의 사업기간 동안 지역별 일정에 따라 가구별 전기시설 개·보수 및 무료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충주전기공사협회와 관계공무원, 주민(사업수혜자)이 참여한 가운데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연 1회 사후정기점검을 실시, 전기로 인한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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