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양성평등 활동가 16명 참여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양성평등 정책과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가를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아산시 제공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양성평등 정책과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가를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아산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여성커뮤니티센터)은 15일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양성평등 활동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 공모사업을 통해 실시하는 것으로 예비 양성평등 활동가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 3일까지 총 68시간에 걸쳐 지역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정책과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 양성평등의 개념과 이해 △ 인권과 성인권의 이해 △강사의 교수법과 실습 등 전문 양성평등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옥순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준비하면서 참여자들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분들이 성공적으로 교육을 이수하시길 바란다”고 하면서 “지속적으로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오는 17일과 24일 여운 앙상블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과 24일 ‘열린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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