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날레 이벤트로 황준서 등 신인 합동시구 진행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화이글스가 오는 1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치르는 시즌 최종전에서 홈 피날레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이번 홈 피날레 이벤트에서는 경기 전 신인 선수들의 환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체 1순위로 지명된 황준서를 비롯해 10명의 신인들이 그라운드에 차례로 입장해 홈 팬들과 첫 인사를 나눈다.
또 이 자리에서 신인 10명이 합동 시구에 나서며 현역 10명이 시포자로서 후배들의 공을 받은 뒤 팀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하는 의미로 모자를 씌워줄 예정이다.
경기 후에는 시즌권자를 대상으로 그라운드 하이파이브 이벤트가 펼쳐지며 이후 선수단이 마운드에 도열해, 주장 정우람이 대표로 팬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한다.
홈 피날레의 하이라이트로는 불꽃축제가 준비돼 있으며 그라운드 조명이 암전된 후 약 10분간 형형색색의 불꽃이 이글스파크 상공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날 경기장을 찾는 팬들 중 선착순 1만명에게는 기념품으로 응원 LED 밴드가 제공되며 애국가는 가수 이정이 부른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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