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일 당진문예의전당서 개최

▲ 당진문예의전당 전경.  당진문화재단 제공
▲ 당진문예의전당 전경. 당진문화재단 제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10회 당진생활문화예술제가 오는 5~7일 14시부터 18시까지 총 3일간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우천 예보가 있지만 이변 없이 정상적으로 행사는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장, 대공연장, 소공연장으로 옮겨 실내에서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체험전시 13팀, 공연 33팀, 총 46개의 동아리가 예술제에 참여하며 ‘열 번째 함께 빛나는 우리’라는 행사주제로 더욱 새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예술제는 5일 14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문이 활짝 열린다.

공연동아리의 공연은 대공연장에서 이뤄지며 시낭송, 사물놀이, 우쿨렐레, 오카리나, 통기타, 합창, 밴드, 치어리딩, 타악퍼포먼스, 클라리넷, 색소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무대를 꽉 채운다.

전시동아리의 생활예술적 작품을 뽐내는 한울타리展은 전시관에서 이뤄지며 체험동아리의 체험은 ‘공깃돌 만들기’, ‘미니 빵도마 만들기’ 등의 체험들로 예술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 욕구를 끌어당기는 마성의 ‘현장 이벤트’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그 중 개막식에 참석하면 경품추첨을 통해 7일 17:00 ‘폐막식, 적재 특별축하공연 입장권’ 1인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는 벌써부터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현장에서 예술제를 즐길때마다 ‘열 번째 함께 빛나는 우리’ 에 해당하는 별을 모으면 일 선착순 500명에 한해 ‘야광별 부채’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예술제의 공연, 전시, 체험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문화재단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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