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20일간 작년 회계 적정성 등 확인

대전 중구의회는 3일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중구의회 제공
대전 중구의회는 3일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중구의회 제공.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대전 중구의회(의장 김연수)는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중구의회는 지난달 30일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전시 중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명석 중구의원을 대표 검사위원으로 선출하고, 하상미 공인회계사, 박상두 세무사, 이재선 목원대 교수를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의결 했다.

이에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7일부터 20일동안 중구의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및 재무제표 등의 적정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김연수 중구의장은 "결산검사 위원님들께 구민의 혈세가 당초 목적대로 적정하고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히 검토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며 "중구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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