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신문] 운영위 솔아솔아·옛살비·푸른별하
zoom으로 비대면 연합교류활동 가져
해양생태계 보호 용기내챌린지 진행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솔아솔아’와 ‘옛살비’(당진시 청소년카페 수다벅스), ‘푸른별하’(광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해양생태계 보호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 3개 청소년 운영위윈회는 지난 4일 zoom을 활용해 ‘비대면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교류활동’을 가졌다.
이날 연합교류활동에서는 각 기관별 우수사례 공유 및 추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위한 MOU 체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위원들은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공동기획프로그램으로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용기내챌린지’를 진행키로 했다.
각 청소년위원회 청소년들은 개인의 SNS 계정을 사용해 카페에서 음료을 받을 때 텀블러를 사용하거나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플라스틱 재사용 및 재활용 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용기내챌린지는 지속적인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플라스틱 소요가 작년 대비 13% 증가했다는 문제점을 바로 알고 이를 줄이는 해양보호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다.
각 위원회 청소년들은 같은 방식의 이벤트를 주최해 주민들의 참여를 도모하면서 해양보호를 직접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혜원 명예기자/홍성여고 3>